젖병 소독기 스팀건조 일체형 추천 여기 보세요!

필립스 아벤트 스팀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 SCF293/00 사용 후기

출처 : 네이버 구매목록

 

육아를 시작하면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던 젖병소독기. 처음엔 여러 제품을 고민하다가 필립스 아벤트 스팀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 SCF293/00을 선택했어요. 초기에 젖병 소독기로 사용했고, 이제 아이가 커서 젖병은 쓰지 않지만, 여전히 아이 물통과 식기 등을 소독하는 용도로 잘 활용 중입니다. 사용 기간 동안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2년 전보다는 가격이 올랐지만 이 제품은 원래 189,000원인데, 지금 139,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아요!

 

출처 : 필립스 아벤트 스마트스토어 스팀건조 일체형 젖병소독기 SCF293/00 상세페이지

✅ 장점

1. 실생활에서 빛나는 편리함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소독과 건조가 한 번에 되는 편리함이에요. 초기에 젖병을 소독할 때는 아침에 정신없을 때 젖병이랑 유축기 부품을 넣고 버튼 한 번 누르면 40분 뒤에 모든 게 끝나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이제는 아이가 커서 젖병 대신 물통이나 식기를 넣고 돌리는데, 여전히 시간이 절약돼서 좋더라고요. 소독 후 따로 말릴 필요 없이 바로 꺼내 쓸 수 있으니 싱크대가 어수선해질 걱정도 없었어요. 특히 아기가 어릴 때 급하게 젖병을 준비하거나, 지금은 아이가 유치원에서 물통을 가져오면 바로 소독해서 다시 챙겨줄 때 이 올인원 기능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이런 편리함이 쌓이다 보면 하루가 훨씬 수월해져요.

 

2. 넉넉한 용량으로 다양한 용도 활용

 용량이 넉넉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처음엔 필립스 아벤트 젖병 6개를 넣어도 공간이 남을 만큼 커서 유축기 부속품까지 한 번에 소독했는데, 이제는 아이 물통, 식기, 숟가락 등을 넣고 돌려도 여유롭습니다. 아침에 하루 분량의 물건을 한꺼번에 소독해서 준비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에요. 아이가 커가면서 소독할 물건이 바뀌어도 이 큰 용량 덕분에 문제없이 계속 쓰고 있어요. 특히 물통 뚜껑이나 작은 식기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서 시간과 노력을 아꼈습니다. 공간 활용이 잘 돼서 물건을 쌓아 넣는 재미도 있고, 하루 한 번만 돌려도 충분하니 전기세 부담도 덜했어요. 육아 초기는 물론 지금까지도 제 루틴에 딱 맞는 용량이라 만족스럽네요.

 

3. 위생과 깔끔한 디자인의 조화

 스팀 소독으로 위생을 철저히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뜨거운 스팀이 구석구석 닿아서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준다고 하니, 처음엔 젖병을, 지금은 물통과 식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부담이 덜했어요. 소독 후 냄새나 물때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찝찝함이 없었고, 이건 아이 용품을 다룰 때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예전엔 젖병에서 냄새가 나면 걱정했는데, 이제는 물통이나 식기에서도 그런 불안이 없어졌어요. 게다가 디자인이 예뻐서 주방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화이트 톤에 심플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주방 한구석에 놓아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요. 남편도 “깔끔해 보인다”며 좋아했고, 조작법이 단순해서 버튼 몇 번으로 설정 끝낼 수 있는 점도 편리했어요.

❌아쉬운 점

1. 밤에 돌리기 부담스러운 소음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소음이에요. 건조 과정에서 팬이 돌아가면서 나는 윙윙 소리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낮에는 집안이 시끄러워서 괜찮았지만, 밤에 돌릴 때는 소리가 두드러졌어요.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이 부분이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귀마개를 낄 정도는 아니지만, 조용한 환경에선 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아요.

 

2. 가격대가 주는 부담감

 가격도 아쉬운 점 중 하나예요. 필립스 아벤트 SCF293/00은 원래 189,000원인데, 지금은 13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비슷한 기능을 가진 다른 소독기들(보통 5만~15만 원대)에 비하면 여전히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젖병 소독부터 지금의 물통, 식기 소독까지 오랫동안 잘 쓰고 있으니 품질 대비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3. 완벽하지 않은 건조와 세척 번거로움

건조 후 물기가 약간 남는다는 점도 아쉬웠어요. 40분 동안 소독과 건조가 끝난다고 해서 완벽히 마른 상태를 기대했는데, 뚜껑이나 물통 안쪽에 물방울이 살짝 남아 있는 경우가 있었어요. 바로 꺼내 쓰려면 마른행주로 닦아줘야 해서 살짝 번거롭더라고요. 급할 때는 이 과정이 귀찮게 느껴졌어요. 또 세척할 때 불편함도 있어요. 가열판은 콘센트와 연결되어 있어서 물을 버리거나 할 때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3줄 요약

1. 실생활에서 편리한 소독과 건조: 젖병부터 물통, 식기까지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올인원 기능이 최고예요.
2. 넉넉한 용량과 예쁜 디자인: 다양한 용품을 한 번에 해결하고 주방을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3. 소음, 가격, 잔여 물기가 아쉬움: 밤 사용 시 소음과 높은 가격, 완벽하지 않은 건조가 단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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